[이슈5] 검찰,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불구속 기소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검찰이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 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황 씨는 검찰 조사에서 촬영을 한 건 맞지만 몰래한 것은 아니라며 범행을 부인했는데요.
피해자 신상 관련 정보를 공개해 받은 '2차 가해' 혐의는 불기소 처분됐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지난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주범 2명의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부부에게도 실형이 선고됐는데요.
다만, 이들 부부는 살인의 고의가 입증되지 않아 강도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축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 홍명보 감독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 월드컵 도전에 나섭니다.
홍 감독은 "10년 전엔 경험이 많이 부족했다며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고 각오를 다졌는데요.
이번 도전 키워드로는 헌신과 희생을 꼽았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려던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나친 애국주의적 발상이라는 일각의 비판에 따른 것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면서도, 국가상징공간의 필요성은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인의 관심이 모이는 프랑스 파리에서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AI 폴더블폰이 공개됐습니다.
중국 업체들의 거센 공세 속에서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필두로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입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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